『시조21』은 이 땅 어딘가에 있을 '좋은 시조'를 만나기 위해
시조시인이며 한국화가인 민병도 시인이 발행하는 시조 전문잡지입니다.
조영일, 노중석, 조동화 시인을 편집위원으로하여
산수경관이 빼어나고 물 좋기로 유명한 경북 청도 금천(錦川)강변에 세운
시조와 그림의 산실이자 문화사랑방인 [목언예원(木言藝苑)]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.
2001년 가을 그 창간호를 발행함으로써
'시조가 문학의 속성안에서 무한한 자유를 구가하여 시조의 위의(威儀)를 지키는데 있다'는
발행목표를 이룰 것이며 좋은 시조를 찾아내고 좋은 독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
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.
또한 [목언예원] 에서 시조를 공부하며 활동하고 있는 <한결동인>들의
활발한 활동 또한 시조의 앞날을 밝히는 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 생각됩니다.
<한결동인>의 활동상황은 '목언예원의 목언게시판'에 항상 올려 두겠습니다.
관심있게 보아주시고 동참을 원하시면 연락주셔도 좋습니다.
『시조21』은 장차 우리 시조문학의 21세기를 새롭게 열어갈 희망으로
자리매김 될 것입니다.
